이미지 = ㈜헤이프와 협력중인 한국 网红(왕홍) 韩国人梨梨

한중 무역 기업 ㈜헤이프(‘HAPE International’)가 프리미엄 데일리 프로틴 브랜드 ‘쉐이크베이비(ShakeBaby)’와 함께, 2025년 7월 중국 더우인(抖音) 인기 인플루언서 ‘리리(韩国人梨梨)’와 2회에 걸친 쫜창(专场)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일 방송 총 누적 매출 100만 위안(약 한화 2억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금번 ㈜헤이프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 리리는 현재 팔로워 수 333만 명을 보유한 한국 국적 더우인 왕홍(이하’인플루언서’)로, 한국과 중국의 일상 커플 콘텐츠 및 한국 로컬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약 반년 전 예열 방송 이후, 첫 공식 방송으로 7월 29일 진행된 첫 방송에서 단 3시간만에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약 65만 위안(한화 약 1억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31일 두 번째 방송을 추가 편성하였다. 두 차례 방송을 통해 누적 매출 100만(약 한화 2억 원) 위안 이상을 달성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쫜창(专场) 방송에서 대표 인기 제품인 쉐이크베이비 단백질 쉐이크는 5,000건 이상 판매되었으며, 누적 노출 수는 300만 회 이상, 누적 시청자 수는 13만 명을 돌파하며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쉐이크베이비 브랜드가 중국 시장 진출 이후 달성한 최고 판매 성과로 평가된다.

헤이프 관계자는 “이번 리리（梨梨）와의 협업은 중한 단기 영상 기반 콘텐츠 커머스의 시너지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자, 헤이프가 보유한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행력이 입증된 결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 및 플랫폼과 협력하여 콘텐츠 매트릭스를 구축하고, 제품 인지도 제고와 고객 충성도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이프는 앞으로도 쉐이크베이비를 비롯한 다양한 K-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전략적 콘텐츠 운영, 숏폼 영상 확산, 왕홍 마케팅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브랜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