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프가 2025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 폴리 월드 트레이드 센터(广州保利世界贸易中心)에서 열린 2025 광저우 GAF 일러스트 페어(GAF广州插画艺术节)에 참가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AF는 2022년 광저우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된 대규모 종합 일러스트레이션 아트 전시회로, 누적 관람객 13만 명 이상을 달성하며 수많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예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주)헤이프와 함께 중국 사업을 전개중인 작가 귱스튜디오(이규영)와 지니요니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14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인 귱스튜디오는 코카콜라, 삼성, LG 등 다수의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인기 작가로, 따뜻한 화풍과 감성적인 작품들로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부드러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로 힐링 아트를 선보이는 지니요니는 현지 2030 여성 관람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으며, 두 작가는 각각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메시지로 중국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이번 페어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작가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굿즈들 또한 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귱스튜디오는 작품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중국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패브릭 포스터, 엽서, 아크릴 스탠드 등 작가의 독창적인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니요니는 아기자기한 감성과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티커 세트, 엽서 등 깜찍한 굿즈들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1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규영 작가의 사인회는 귱스튜디오를 기다려온 중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사인회는 귱스튜디오가 중국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팬들은 작가의 작품이 담긴 굿즈에 사인을 받고, 짧게나마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귱 스튜디오는 주최 측이 마련한 특별 이벤트에도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트잇 메시지와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행사의 활력을 더했으며, 관람객들은 귱스튜디오의 작품을 감상하며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SNS에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관람객들이 남긴 메시지들이 모여 만들어낸 독특한 아트존은 현장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페어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귱스튜디오와 지니요니 등 소속 작가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헤이프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귱스튜디오와 지니요니가 중국 현지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소속 작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넓은 포부를 밝혔다.

또한 GAF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귱스튜디오와 지니요니가 중국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큰 반응을 얻은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헤이프와 소속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과 K-IP의 강력한 화력 및 잠재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페어를 계기로 ㈜헤이프와의 지속적인 협업은 물론, K-IP와도 계속해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