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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프 인터내셔널, 글로벌 K-POP 팬덤 공략…IP·온오프 이벤트로 존재감 확장

    조회수
    9
    작성일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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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6.12

한중 무역상사 헤이프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K-POP 유통 플랫폼 라이징스타(Rising Star)와 공동 기획한 온·오프라인 팬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데뷔 1주년을 맞은 신예 아티스트 엔카이브(NCHIVE)의 스페셜 굿즈 ‘엔마 인형’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글로벌 팬덤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유통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팬 이벤트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라이징스타를 통해 개최되었으며, 팬들은 엔카이브 공식 굿즈 구매 및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대면 팬사인회와 온라인 영상통화(영통) 팬사인회를 병행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한국뿐 아니라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동시에 참여해 글로벌 팬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6월 7일(토)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 된 엔카이브 엔마인형 발매기념 팬사인회 현장 사진

 

헤이프 인터내셔널과 라이징스타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플랫폼 기반 간접 노출이나 해외 SNS 중심의 소통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실질적인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협업 파트너인 라이징스타(Rising Star) K-PO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앨범 판매와 팬미팅, 팬사인회 다양한 소통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긴밀히 연결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글로벌 KPOP 플랫폼모바일 대안 앨범 '라이징카드앨범' 서비스를 운영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글로벌 팬덤을 타겟한 K-POP 유통 채널이다.

 

라이징스타 로고 이미지

 

헤이프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팬덤 공략과 IP 기반 유통 구조 강화라는 당사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화권 유통을 넘어 글로벌 팬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는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헤이프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대만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주도적으로 연계한 글로벌 예능 프로그램 原子少年(ATOM BOYZ)시즌2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엔카이브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출연해 필리핀, 일본, 태국 등 다양한 해외 보이그룹들과 함께 특별 멘토 및 게스트로 등장, 각국 아티스트 간의 교류와 우정을 담은 대결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활동은 단기적 노출을 넘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과 팬덤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엔카이브 대만 방송 프로그램시즌 2 출연 공식 사진

 

이들은 다양한 K-POP 유통 기업들과 협력하며, 협력 범위를 확장해 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타 아티스트 IP와 연결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화권 및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권역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전반에 걸친 통합 전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 IP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협업, 글로벌 플랫폼 연동, 팬 참여형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글로벌 팬과의 소통 및 엔터 IP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