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프인터내셔널헤이프인터내셔널

NEWS

㈜헤이프, 上海 KCW2024서 중국 콘텐츠 시장 장악력 강화

    조회수
    28
    작성일
    2024.11.18
    조회수
    28
    작성일
    2024.11.18
>㈜헤이프 중국지사 량정 대표가 ‘코리아콘텐츠위크’ 기업 쇼케이스에서 회사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헤이프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KCW2024(이하 ‘코리아 콘텐츠 위크, 韩国文化高端盛会’)에 참석해 현지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헤이프는 콘텐츠 현지화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 현지에서 튼튼한 사업 기반을 구축해온 덕분에 많은 중국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헤이프만의 로컬 라이징화 된 콘텐츠와 유입량 및 성공적인 현지화 사례에 근거하여,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코리아 콘텐츠 위크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가 주최하고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지원했으며 청정원과 신라면세점 등이 후원한 규모 있는 행사로, CLE 2024 행사 이후 대한민국 IP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지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한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국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열띤 반응을 강조하였다.
 
 
>KCW 2024 기업 쇼케이스에서 ㈜헤이프 회사소개 자료가 송출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표 디지털 콘텐츠 기업 阅文集团(Yuewen Group)의 왕천 공공사무부총재가 첫 연사로 나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시작되었다. 왕천 부총재는 전자책, 웹소설, 만화 등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중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를 강조하며,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 윤호진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장삼각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 현황과 중국 문화기술 발전 추이 - 长三角地区文化产业发展现状和中国文化技术发展趋势”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윤 센터장은 중국 문화산업과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을 제시하며, 양국의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 행사 관계자는 “윤 센터장의 발표는 한중 양국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비전을 제시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헤이프 중국지사 량정 대표가 阅文集团(Yuewen Group)에 방문하여 기업 교류회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阅文集团(Yuewen Group) 중국 기업 참관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중국 IP 산업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한중 IP 협력 강화와 콘텐츠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으며, 중국 기업 방문과 같은 구체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헤이프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콘텐츠 IP 마켓 2024에도 참석이 예정되어있어 국내와 글로벌을 넘나들며 IP 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헤이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 양국의 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