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개최 된 韓中 IP 협력의 장서 돋보인 (주)헤이프... 중화권 IP수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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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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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글로벌 IP 에이전시 ㈜헤이프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 쿤룬호텔에서 열린 ‘2024 한중 콘텐츠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해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의 다수의 IP 협력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北京)과 코트라(北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한중 양국의 교류 확대를 위해 북경동만게임산업협회(이하 ‘北京动漫游戏产业协会’), 북경디지털창의산업협회(이하 ‘北京数字创意产业协会’)와 함께 쇼케이스, 비즈니스 매칭, 전문가 자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양국의 IP 협력 기회를 다채롭게 넓혔다.
특히, KOCCA(이하’콘텐츠진흥원’) 북경 센터의 윤호진 센터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직접 나서 ‘중국 콘텐츠 산업 최신 동향과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피칭을 진행 해 주목을 받았다. 윤 센터장은 한중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과 시장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IP 관계자들에게 중국 시장 진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대한민국 IP 기업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양국 간 문화 산업의 협력과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윤 센터장의 피칭 행사에 참여한 한 IP 관계자는 “윤 센터장님이 제시한 한국 IP의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진출 과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헤이프는 이번 상담회에서 중국 내 독점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40여 개의 파트너 IP를 중심으로, 현지의 유력 기업들과 폭 넓은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매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협력을 논의한 현지의 몇몇 기업과는 협업 계약이 성사 단계에 접어들며, 중국 시장 내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헤이프 김효임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IP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한중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헤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한국의 우수한 IP가 중국 바이어들에게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곧 체결될 협력 계약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례들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 한국의 경쟁력있는 IP를 적극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이프는 이번 행사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화권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의 IP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다가오는 11월 1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콘텐츠위크’에도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중국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성과를 지속 발굴해낼 예정이며, 중국 내 한국 IP를 선도하는 글로벌 IP 에이전시 기업으로서 주요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