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주(杭州)에서 개최된 ‘2024 제3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全球贸易博览会)’ 행사장 전경

글로벌 IP 에이전시 ㈜헤이프가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4 제3회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2024年第三届全球数字贸易博览会)'에 콘텐츠 진흥원 북경 센터와 함께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중국 상무부와 저장성(浙江省) 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금융, 의료, 게임,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중국 디지털 산업 관련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급 무역 박람회로, 32개 국가에서 1,5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였다.

 

헤이프 기업 쇼케이스 발표 현장에서 ㈜헤이프 중국 지사 량정 대표가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헤이프는 이번 박람회에서 베베더오리, 귱 스튜디오, 말랭스튜디오, 냥냥몬스터즈 등

자사가 보유한 40여 개의 국내 파트너 IP를 홍보하며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2개의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참여 기업을 대표하여 기업 쇼케이스를 통해 다수의 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헤이프의 다양한 IP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중국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헤이프 부스 전경 및 기념 촬영 [(左) ㈜헤이프 중국 지사 량정 대표, (右) 콘텐츠 진흥원 베이징 윤호진 센터장

헤이프의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는 헤이프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중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KOCCA(이하’콘텐츠진흥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IP 솔루션과 중국 현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더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할 것"이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헤이프는 국내외 IP 산업 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였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IP 비즈니스의 선도 기업으로서 중국 내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헤이프는 오는 10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라이선싱 산업의 대표 행사인

CLE 2024(China Licensing Expo 2024)에 참가해 중국 IP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