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杨鸿 예열 포스터
 

한중 무역 기업 헤이프(이하 ‘헤이프 인터내셔널’)가 대한민국 1등 단백질 쉐이크 전문 브랜드 ‘쉐이크베이비(ShakeBaby)’와 함께 중국 최대 쇼핑 축제 618에서 누적 노출 5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다시한번 강하게 각인시켰다.

618 프로모션은 중국의 쇼핑 대전 중 하나로 매년 6월 18일을 전후해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총 출동하는 초대형 쇼핑 이벤트다.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하고, 유입이 분산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618 중국 최대 프로모션 기간 중 티몰(天猫), 더우인(抖音), 샤오홍슈(小红书)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및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전방위적인 사전 노출 전략을 단계적으로 기획 운영한 끝에 수천만 회의 브랜드 노출을 성사시켰다.

헤이프인터내셔널은 이번 618프로모션을 대비해, 사전 예열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618 본 행사까지 공식스토어 총 48 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이와 별도로 85명의 왕홍 网红(이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링크 노출 기반 방송도 110회 이상 운영했다. 

 

장리사 부부 이미지

이에 업계 한 관계자는 “618 프로모션은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로, 전 세계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기간이라 실질적인 유입량 확보 자체가 매우 어려운 시점”이라며, “이처럼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쉐이크베이비가 다양한 플랫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사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제 수천만 노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 것은 업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전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현지화 전략이 적절히 적용된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이는 단기 성과를 넘어 중국 내수 시장에서 중장기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레퍼런스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쉐이크베이비 썸네일 이미지
 

특히 중국 전역에서 국민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 진호민(陈浩民)·장리사(蒋丽莎) 부부가 직접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며 쉐이크베이비 제품을 시음하고 소개해 중화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방송은 단일 회차 기준으로만 라이브방송 누적 노출 390만 회, 실관람자 수 148만 명, 최고 동시 관람자 수를 수만명을 기록하며 연예인의 팬덤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어 헤이프 관계자는 “7월 이후에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쉐이크베이비’는 ㈜헤이프와의 협업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뚜렷한 단계별 성장을 이뤄내며, 업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국 내륙 각지에 직영 법인을 두고 인큐베이팅 사업을 전개하는 헤이프의 현지화된 콘텐츠 전략과 채널별 유통망 최적화를 통해 브랜드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