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무역상사 ㈜헤이프가 기업에게 ES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지난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헤이프와 사회복지법인 다하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ESG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내용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자립 지원 ▲ESG 경영 확대 ▲장애인 제작 제품 적극 홍보 및 가속화 ▲양사가 협력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헤이프 김효임 대표는 "발달장애인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한다. ESG 서비스를 런칭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앙한 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함께(같이) 하자는 의미가 내포된 사회 가치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사 요청 시 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하여 포장 및 단순 임가공 부분을 진행하는 형태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헌 제품에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행택과 라벨을 표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행택에 있는 QR코드를 소비자가 스캔하면 장애인 근로자가 작업하는 사진과 일자리 환경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헤이프는 중국 사천성과 광둥성 직영공장을 통해 OEM, ODM 굿즈 및 판촉물을 제공하는 한중 무역상사로,항저우 지사에는 마케팅, 유통 부서가 있어 중국 진출을 원하는 기업, 작가 등에게 수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센스 사업 부서도 있어 K-POP 아티스트, 웹툰, 웹소설, 글로벌 캐릭터 IP 등의 다양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팝업스토어와 온오프라인 기획부터 디자인, 굿즈 제작, 행사 운영까지 모두 All-in-one으로 진행하고 있다.